[경남데일리=배성우 기자] 푸른솔의료재단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환자편의를 위해 병실 침대를 3단 전동침대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교체한 3단 전동침대는 환자 스스로 침대를 머리와 다리 뿐만아니라

상하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낙상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요양보호사들의 일거리를 줄여줌으로써

더 나은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민병훈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재활요양병원의 경우 3단 전동침대가 필요하나

고가의 장비로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환자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앞으로 의료장비와

시설은 물론 의료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2022년 명품병원 원년을 선언한 이후 매월 실시하는

퇴원환자 설문조사에서도 의료, 간호, 재활, 간병, 식사부문이 3개월 연속 고객만족도 10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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